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黔검을 검

黔 검을 검

부품 黑 · 今

《설문해자》

黔,黎也。从黑今聲。秦謂民爲黔首,謂黑色也。周謂之黎民。《易》曰:“爲黔喙。”

黔은 검은 것(黎)이다. 黑을 따르고 今이 소리를 나타낸다. 진나라는 백성을 黔首라 했으니 검은빛을 이른 것이다. 주나라는 黎民이라 했다. 《주역》에 「검은 부리가 된다(爲黔喙)」고 하였다.

해설

黔(검을 검)은 뜻을 나타내는 黑(검을 흑)과 소리를 나타내는 今(이제 금)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검은빛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 글자를 黎(검을 려)로 풀고, 진나라가 백성을 검수(黔首)라 불렀으며 주나라는 여민(黎民)이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검다. 검수(黔首, 백성을 이르던 옛말) · 검려(黔黎, 백성)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黑 (검을 흑)
「火所熏之色也。从炎,上出。…」 불에 그을린 빛이다. 炎을 따르고, 위로 을 뚫고 나간다. 黔에서는 뜻 부분으로, 검은빛임을 나타냅니다.
今 (이제 금)
「是時也。…」 바로 이때이다. 黔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