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隻외짝 척

隻 외짝 척

부품 又 · 隹

《설문해자》

隻,鳥一枚也。从又持隹。持一隹曰隻,二隹曰雙。

隻은 새 한 마리(鳥一枚)이다. 又가 隹를 쥔 것을 따른다. 새 한 마리를 쥔 것을 隻이라 하고, 두 마리를 쥔 것을 雙이라 한다.

해설

隻(외짝 척)은 손을 뜻하는 又(또 우)가 새를 뜻하는 隹(새 추)를 쥔 꼴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본뜻은 손에 든 새 한 마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새 한 마리를 쥔 것이 隻이고 두 마리를 쥔 것이 雙(두 쌍)이라고 짝지어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하나, 외짝, 그리고 배를 세는 단위. 척안(隻眼) · 편언척자(片言隻字)의 隻이고, 배 한 척의 척입니다. 선어록에서는 정수리에 달린 외눈, 곧 바른 안목을 정문척안(頂門隻眼)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隻외짝 척又또 우隹새 추

부품 풀이

又 (또 우)
「手也。象形。…」 손이다. 모양을 본떴다. 隻에서는 새를 쥔 손입니다.
隹 (새 추)
「鳥之短尾緫名也。象形。…」 꽁지가 짧은 새를 통틀어 이르는 이름이다. 모양을 본떴다. 隻에서는 손에 쥔 새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