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譄더할 증
譄 더할 증
《설문해자》
譄,加也。从言,从曾聲。
譄은 보태는 것(加)이다. 言을 따르고 曾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譄(더할 증)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曾(일찍 증)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말을 보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보태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加(더할 가) 풀이에 말로 서로 보탠다는 구절이 있음을 들고, 譄 · 加 · 誣(속일 무) 세 글자가 서로 뜻을 풀이하는 사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더하다, 말을 보태다. 낱말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옛 자전에서 만나는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