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誣속일 무

誣 속일 무

부품 言 · 巫

《설문해자》

誣,加也。从言巫聲。

誣는 (없는 말을) 덧붙임(加)이다. 言을 따르고 巫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誣(속일 무)는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巫(무당 무)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없는 말을 꾸며 덧씌우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덧붙임(加)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속이다, 없는 일을 꾸며 남에게 씌우다. 무고(誣告) · 무함(誣陷)의 誣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곧바로 하는 말을 言이라 하고, 따지며 주고받는 말을 語라 한다. 口를 따르고 䇂이 소리를 나타낸다. 誣에서는 말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巫 (무당 무)
「祝也。女能事無形,以舞降神者也。…」 비는 사람이다. 형체 없는 것을 섬겨 춤으로 신을 내리게 하는 여자이다. 誣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