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譁지껄일 화
譁 지껄일 화
《설문해자》
譁,讙也。从言華聲。
譁는 시끄럽게 떠드는 것(讙)이다. 言을 따르고 華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譁(지껄일 화)는 말을 뜻하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華(빛날 화)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讙(시끄러울 환)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여럿이 시끄럽게 떠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소리 부분을 華의 옛 꼴로 적고 소리만 달았습니다.
지금 뜻
지껄이다, 떠들썩하다. 훤화(喧譁, 시끄럽게 떠듦)의 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