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觵뿔잔 굉

觵 뿔잔 굉

부품 角 · 黃

《설문해자》

觵,兕牛角可以飲者也。从角黃聲。其狀觵觵,故謂之觵。

觵은 외뿔소(兕牛)의 뿔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것이다. 角을 따르고 黃이 소리를 나타낸다. 그 모양이 굉굉(觵觵)하므로 觵이라 한다.

해설

觵(뿔잔 굉)은 뜻을 나타내는 角(뿔 각)과 소리를 나타내는 黃(누를 황)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외뿔소의 뿔로 만든 술잔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세속에서는 黃 대신 光(빛 광)을 따라 觥으로 쓴다고 함께 적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뿔로 만든 술잔, 큰 술잔. 거의 쓰지 않는 글자로, 지금은 흔히 觥으로 적습니다.

소전 짜임

세속에서 쓰는 꼴(속자)

부품 풀이

角 (뿔 각)
「獸角也。象形,角與刀、魚相似。…」 짐승의 뿔이다. 모양을 본떴으니, 角은 刀 · 魚와 꼴이 비슷하다. 觵에서는 뿔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黃 (누를 황)
「地之色也。从田从炗,炗亦聲。…」 땅의 빛깔이다. 田과 炗을 따르고 炗은 소리도 나타낸다. 觵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光 (빛 광)
「明也。从火在人上,光明意也。」 밝음이다. 불이 사람 위에 있는 것을 따르니 밝다는 뜻이다. 세속 꼴 觥에서 黃 대신 쓴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