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菜나물 채
菜 나물 채
《설문해자》
菜,艸之可食者。从艸采聲。
菜는 풀(艸) 가운데 먹을 수 있는 것이다. 艸를 따르고 采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菜(나물 채)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采(캘 채)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먹을 수 있는 풀, 곧 나물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구절이 형성으로 풀이했으나 회의를 품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리 부분 采가 손으로 따는 것이어서 뜯어 먹는 풀이라는 뜻도 함께 나타낸다는 말입니다.
- 단옥재는 옛날에는 采를 菜로 많이 썼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菜가 먹는 풀 이름을 늘어놓는 가운데 맨 앞에 놓여야 할 글자라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艸 (풀 초)
- 「百芔也。从二屮。…」 온갖 풀이다. 屮 둘을 따른다. 菜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采 (캘 채)
- 「捋取也。从木从爪。」 훑어 따는 것이다. 木과 爪를 따른다. 菜에서는 소리 부분이면서 뜯어 먹는다는 뜻을 함께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