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睡졸 수
睡 졸 수
《설문해자》
睡,坐寐也。从目、垂。
해설
睡(졸 수)는 目(눈 목)과 垂(드리울 수)를 합친 글자로, 눈꺼풀이 아래로 드리워진 모습입니다.
본뜻은 앉아서 조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송나라 판본에 소리를 나타낸다는 말이 없다고 보고, 뜻을 모은 글자이면서 垂가 소리도 겸한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앉아서 조는 것이라고 알 수 있는 까닭이 垂를 따랐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눈꺼풀이 아래로 드리워지는 것은 앉아 있을 때 그러하다는 것이며, 《좌전》과 《전국책》에서 졸음을 말한 대목을 예로 들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目 (눈 목)
- 「人眼。象形。重童子也。…」 사람의 눈이다. 모양을 본떴다. 눈동자가 겹쳐 있다. 睡에서는 감기는 눈입니다.
- 垂 (드리울 수)
- 「遠邊也。从土聲。」 먼 변두리이다. 土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睡에서는 눈꺼풀이 드리워짐을 나타내면서 소리도 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