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玅묘할 묘
玅 묘할 묘
《설문해자》
玅,急戾也。从弦省,少聲。
玅는 팽팽하게 비틀린 것(急戾)이다. 弦을 줄인 꼴을 따르고 少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玅(묘할 묘)는 妙(묘할 묘)의 다른 꼴로, 《설문해자》에는 이 꼴이 표제로 실려 있습니다. 활시위 弦(시위 현)을 줄인 꼴이 뜻을, 少(적을 소)가 소리를 나타내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팽팽하게 비틀린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유편(類篇)》이 이 글자를 정밀하고 미묘하다는 뜻으로 읽은 것을 들어, 이것이 지금의 妙이고 妙를 玅로도 쓴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妙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