燿(비칠 요)는 뜻을 나타내는 火(불 화)와 소리를 나타내는 翟(꿩 적)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불빛이 비추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비추는 것(照)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소리만 적고 뜻풀이는 더하지 않았습니다. 비춘다는 본뜻에서 '빛나다'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비추다, 빛나다. 같은 뜻의 耀와 넘나들어 쓰여, 영요(榮耀, 영화롭게 빛남)를 榮燿로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