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殆거의 태
殆 거의 태
《설문해자》
殆,危也。从歺台聲。
殆는 위태로운 것(危)이다. 歺을 따르고 台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殆(거의 태)는 뜻을 나타내는 歺(뼈 앙상할 알)과 소리를 나타내는 台(별 태 / 기뻐할 이)를 합친 글자입니다. 歺은 살을 발라낸 뼈의 남은 것을 뜻합니다.
본뜻은 위태로운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도 위태로움(危)으로 풀려 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危를 높은 곳에 있어 두려워하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그리고 넓어져서 장차 그렇게 될 일을 이르는 말을 모두 殆 · 危라 한다고 했으니, '거의'는 이 길에서 나온 뜻입니다.
- 단옥재는 《시경》 풀이에서 殆를 始(비로소 시)로 푼 것이 殆를 始 대신 빌려 쓴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위태롭다, 그리고 거의. 위태(危殆) · 태반(殆半)의 殆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歺 (뼈 앙상할 알)
- 「骨之殘也。从半冎。…」 살을 발라낸 뼈의 남은 것이다. 冎의 반쪽을 따른다. 殆에서는 위태로움과 관련된 뜻 부분입니다.
- 台 (별 태 / 기뻐할 이)
- 「說也。从口㠯聲。」 기뻐하는 것이다. 口를 따르고 㠯가 소리를 나타낸다. 殆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