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楞네모질 릉
楞 네모질 릉
《설문해자》
棱,柧也。从木夌聲。
棱은 모난 나무(柧)이다. 木을 따르고 夌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楞(네모질 릉)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棱(모 릉)으로 실려 있습니다. 棱은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夌(넘을 릉)을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모가 난 나무, 곧 모서리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세상에서 흔히 쓰는 꼴(속자, 俗字)로는 楞이라 쓴다고 했습니다.
불교에서
능가경(楞伽經)의 楞伽(능가)는 산스크리트어 Laṅkā(랑카, 지금의 스리랑카 섬)를, 수능엄경(首楞嚴經)의 首楞嚴(수능엄)은 śūraṅgama를 소리로 옮긴 말이고, 楞은 그 소리를 적는 데 쓰였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棱으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