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棟마룻대 동

棟 마룻대 동

부품 木 · 東

《설문해자》

棟,極也。从木東聲。

棟은 마룻대(極)이다. 木을 따르고 東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棟(마룻대 동)은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東(동녘 동)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지붕 꼭대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나무, 곧 마룻대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極(다할 극)으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마룻대, 집채. 동량(棟梁, 마룻대와 들보 — 나라의 큰 일꾼) · 병동(病棟)처럼 쓰고, 건물을 세는 말로도 씁니다.

소전 짜임

棟마룻대 동木나무 목東동녘 동

부품 풀이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뚫고 나오는 것이다. 땅을 뚫고 난다. 동쪽의 오행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棟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東 (동녘 동)
「動也。从木。官溥說:从日在木中。…」 움직이는 것이다. 木을 따른다. 관부(官溥)의 말로는 해(日)가 나무 가운데 있는 꼴이다. 棟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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