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插꽂을 삽

插 꽂을 삽

부품 手 · 臿

《설문해자》

插,刺肉也。从手从臿。

插은 살을 찌르는 것(刺肉)이다. 手를 따르고 臿을 따른다.

해설

插(꽂을 삽)은 手(손 수)와 臿(가래 삽)을 모은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을 모음). 본뜻은 찔러 넣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원문은 살을 찌르는 것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꽂다, 끼워 넣다. 삽입(插入) · 삽화(插畫)의 插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揷으로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手 (손 수)
「拳也。象形。」 손이다. 다섯 손가락을 본떴다. 插에서는 손으로 하는 일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臿 (가래 삽)
「舂去麥皮也。从臼,干所以臿之。」 절구질하여 보리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臼를 따르고, 干은 그것으로 찧는 것이다. 插에서는 원문대로면 뜻 부분, 단옥재를 따르면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