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惇도타울 돈

惇 도타울 돈

부품 心 · 𦎫

《설문해자》

惇,厚也。从心聲。

惇은 도타움(厚)이다. 心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惇(도타울 돈)은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익을 순)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지금 꼴의 오른쪽은 享(누릴 향)처럼 씁니다. 본뜻은 마음이 도타운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도타움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도탑다는 뜻의 글자는 마땅히 惇이어야 하는데 지금 흔히 敦(도타울 돈)으로 쓰는 것은 빌린 것이지 본래 글자가 아니라 했고, 敦의 본뜻은 성내고 꾸짖는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도탑다, 인정이 두텁다. 돈후(惇厚) · 돈독(惇篤)의 惇입니다. 흔히 敦으로도 씁니다.

소전 짜임

惇도타울 돈心마음 심𦎫익을 순

부품 풀이

心 (마음 심)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마음이니, 흙에 해당하는 장기로 몸 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惇에서는 마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익을 순)
「孰也。从亯从羊。讀若純。…」 익힘이다. 亯과 羊을 따른다. 純처럼 읽는다. 惇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지금 꼴에서는 享처럼 씁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