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恡아낄 린
恡 아낄 린
《설문해자》
吝,恨惜也。从口文聲。《易》曰:“以往吝。”
吝은 한스러워하며 아까워하는 것(恨惜)이다. 口를 따르고 文이 소리를 나타낸다. 《주역》에 “이대로 가면 부끄럽다(以往吝)”라고 하였다.
해설
恡(아낄 린)은 吝(아낄 린)의 속된 꼴(속자, 俗字 — 세간에서 쓰던 꼴)로, 吝에 心(마음 심)을 더한 꼴입니다. 《설문해자》 표제는 吝이고,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한스러워하며 아까워하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吝의 주석에서 세속에서 따로 恡으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吝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아끼다, 인색하다. 우리는 대개 吝으로 써서 인색(吝嗇)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