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忼강개할 강

忼 강개할 강

부품 心 · 亢

《설문해자》

忼,慨也。从心亢聲。一曰《易》“忼龍有悔”。

忼은 슬퍼 탄식하는 것(慨)이다. 心을 따르고 亢이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역》의 「忼龍有悔(높이 오른 용은 뉘우침이 있다)」라 한다.

해설

忼(강개할 강)은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亢(높을 항)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마음이 북받쳐 탄식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慨(슬퍼할 개)로 풀었습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은 지금 세속에서 따로 慷으로 쓰는 것은 그르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의롭지 못한 일에 북받쳐 탄식하다. 지금은 흔히 慷으로 써서 강개(慷慨)라 합니다.

소전 짜임

忼강개할 강心마음 심亢높을 항

부품 풀이

心 (마음 심)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마음이니, 오행으로 흙에 속하는 장기로 몸 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忼에서는 뜻 부분으로, 마음의 일임을 나타냅니다.
亢 (높을 항)
「人頸也。从大省,象頸脈形。…」 사람의 목이다. 大를 줄인 꼴을 따르고, 목의 핏줄 모양을 본떴다. 忼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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