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彭성 팽

彭 성 팽

부품 壴 · 彡

《설문해자》

彭,鼓聲也。从壴彡聲。

彭은 북소리(鼓聲)이다. 壴를 따르고 彡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彭(성 팽)은 악기를 세운 꼴인 壴(악기 세울 주)와 彡(터럭 삼)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북소리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彡이 소리를 나타낸다고 했으나,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등은 形(모양 형)의 줄인 꼴을 따라야 소리가 맞는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성씨, 북소리. 지금은 주로 성씨로 쓰며, 오래 산 사람으로 이름난 팽조(彭祖)의 彭입니다. 성씨라는 뜻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壴 (악기 세울 주)
「陳樂立而上見也。从屮从豆。…」 악기를 벌여 세워 그 윗머리가 보이는 것이다. 屮과 豆를 따른다. 彭에서는 북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彡 (터럭 삼)
「毛飾畫文也。象形。…」 털로 꾸며 그린 무늬이다. 모양을 본떴다. 彭에서 허신은 소리 부분으로, 단옥재는 여럿을 나타내는 뜻 부분으로 보았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