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嗽기침할 수

嗽 기침할 수

부품 口 · 欶

《설문해자》

欶,吮也。从欠束聲。

欶은 빠는 것(吮)이다. 欠을 따르고 束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嗽(기침할 수)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로, 口(입 구)에 欶(빨 수)을 더한 짜임입니다. 본뜻은 기침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欬(기침 해)의 주석에서 嗽는 본래 欶으로도 적었으며, 《설문해자》는 欶 하나로 嗽까지 아우르고 口 부에 嗽를 두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欶은 뜻을 나타내는 欠(하품 흠)과 소리를 나타내는 束(묶을 속)을 합친 글자이고(형성(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빠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단옥재는 빠는 것에서 기침으로 가는 길을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기침하다, 양치질하다. 기침을 이르는 해수(咳嗽)의 嗽입니다.

소전 짜임

嗽기침할 수口입 구欶빨 수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모양을 본떴다. 嗽에서는 입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欶 (빨 수)
「吮也。从欠束聲。」 빠는 것이다. 欠을 따르고 束이 소리를 나타낸다. 嗽에서는 오른쪽 부분이며, 단옥재는 이 글자가 嗽의 본래 꼴이라 했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