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咳기침 해

咳 기침 해

부품 口 · 亥

《설문해자》

咳,小兒笑也。从口亥聲。

咳는 어린아이가 웃는 것(小兒笑)이다. 口를 따르고 亥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咳(기침 해)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亥(돼지 해)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어린아이가 방긋 웃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는 口 대신 子(아들 자)를 쓴 옛 꼴(고문, 古文 — 진나라 이전의 옛 글자) 孩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예기》 내칙(內則)에 아이가 웃을 무렵 이름을 지어 준다고 한 말을 들고, 《예기》 내칙과 《맹자》는 옛 꼴 孩로 적었다고 했습니다.

기침이라는 지금 뜻으로 쓰이게 된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기침, 기침하다. 해수(咳嗽, 기침) · 진해(鎭咳, 기침을 멎게 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 함께 실린 옛 꼴(고문)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모양을 본떴다. 咳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亥 (돼지 해)
「荄也。…从乙,象褢子咳咳之形。…」 풀뿌리이다. … 乙을 따르니, 아이를 품어 방긋거리는 모양을 본떴다. 咳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子 (아들 자)
「十一月,陽气動,萬物滋,人以爲偁。象形。…」 열한째 달에 양의 기운이 움직여 만물이 불어나니 사람이 이것으로 이름을 삼았다. 모양을 본떴다. 孩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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