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唾침 타

唾 침 타

부품 口 · 垂

《설문해자》

唾,口液也。从口聲。

唾는 입의 진액(口液)이다. 口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唾(침 타)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垂(드리울 수)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 원문은 소리 부분을 垂의 다른 꼴 로 적었습니다.

본뜻은 입 안의 진액, 곧 침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口 대신 水(물 수)를 쓴 꼴(涶)도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로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예기(禮記)》에서 음식을 사양할 때 침을 뱉지 않는다고 한 것과, 어른 앞에서 감히 침을 뱉거나 코를 풀지 않는다고 한 것을 이 글자가 쓰인 예로 들었습니다.

지금 뜻

침, 침을 뱉다. 타액(唾液) · 타기(唾棄, 침 뱉듯 버림)의 唾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모양을 본떴다. 唾에서는 뜻 부분으로, 입에서 나오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垂 (드리울 수)
「遠邊也。从土聲。」 먼 변두리이다. 土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唾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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