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售팔 수

售 팔 수

부품 口 · 雔

《설문해자》

售,賣去手也。从口,雔省聲。《詩》曰:“賈用不售”。

售는 팔아서 손에서 떠나보내는 것(賣去手)이다. 口를 따르고 雔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시경》에 「값을 매겨도 팔리지 않는다(賈用不售)」고 하였다.

해설

售(팔 수)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雔(새 한 쌍 수)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물건을 팔아 손에서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이 풀이는 지금 전하는 《설문해자》 판본에 실려 있으나,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售를 《설문해자》에 없는 글자로 보아 이 글자 자리에 주석을 달지 않았습니다. 단옥재는 다른 글자의 주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뜻

팔다, 팔리다. 우리말 낱말로는 드물게 쓰이는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곳이다. 모양을 본떴다. 售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雔 (새 한 쌍 수)
「雙鳥也。从二隹。…讀若醻。」 새 한 쌍이다. 두 隹를 따른다. 醻처럼 읽는다. 售에서는 줄인 꼴로 들어간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