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䙷얻을 득

䙷 얻을 득

부품 見 · 寸

《설문해자》

䙷,取也。从見从寸。寸,度之,亦手也。

䙷은 취하는 것(取)이다. 見과 寸을 따른다. 寸은 헤아리는 것이고, 또 손이다.

해설

䙷(얻을 득)은 見(볼 견)과 寸(마디 촌)을 합친 글자로, 보고 손으로 잡아 취한다는 뜻입니다. 본뜻은 취하는 것입니다.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 등은 이 글자가 彳(조금 걸을 척) 부에 得(얻을 득)의 옛 꼴로 이미 실려 있어 거듭 나온 것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글자로는 得과 같고 소전으로는 취한다는 뜻이니, 옛 글자와 지금 글자의 관계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㝵 꼴로 得의 소리 부분에 남아 있으며, 뜻과 짜임 이야기는 得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얻다, 취하다. 지금은 得으로 써서 소득(所得) · 득실(得失)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