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찔 비)는 肥(살찔 비)의 다른 꼴로, 오른쪽 卪(병부 절) 자리에 巴(꼬리 파)를 쓴 꼴입니다. 《설문해자》에는 가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肥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 원문은 膏(기름 고) · 肪(기름 방) 따위의 풀이에서 기름지다는 말을 이 꼴로 적었는데, 같은 구절을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肥로 적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肥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살찌다, 기름지다. 肥를 달리 쓴 꼴로, 비만(肥滿) · 비료(肥料)의 肥와 같은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