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𤓪그슬릴 초
𤓪 그슬릴 초
《설문해자》
,火所傷也。从火雥聲。
는 불에 상한 것(火所傷)이다. 火를 따르고 雥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그슬릴 초)는 焦(그슬릴 초)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뜻을 나타내는 火(불 화)와 소리를 나타내는 雥(새 떼 잡)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불에 상하는 것, 곧 그슬리고 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雥을 隹 하나로 줄인 焦를 다른 꼴(혹체, 或體)로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가 雥을 소리로 삼은 것을 보면 雥의 옛 소리가 椒(산초나무 초)와 비슷했다고 보았습니다. 지금은 焦로 쓰며, 자세한 풀이는 焦에 있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焦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