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魁으뜸 괴
魁 으뜸 괴
《설문해자》
魁,羹斗也。从斗鬼聲。
魁는 국을 뜨는 국자(羹斗)이다. 斗를 따르고 鬼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魁(으뜸 괴)는 뜻을 나타내는 斗(말 두)와 소리를 나타내는 鬼(귀신 귀)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국을 떠내는 큰 국자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魁를 국을 뜨는 국자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여기의 斗를 국자를 가리키는 枓로 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魁는 머리가 크고 자루가 긴 국자이며, 여기서 넓어져 무릇 큰 것을 모두 魁라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마을의 우두머리나 협객의 우두머리를 魁라 부른 옛 글의 보기도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또 북두칠성에서 국자 머리처럼 네모난 쪽을 魁, 자루처럼 굽은 쪽을 杓(북두자루 표)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으뜸 · 우두머리. 괴수(魁首) · 수괴(首魁)의 魁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斗 (말 두)
- 「十升也。象形,有柄。」 열 되이다. 모양을 본떴으며 자루가 있다. 魁에서는 뜻 부분으로, 자루 달린 국자입니다.
- 鬼 (귀신 귀)
- 「人所歸爲鬼。…」 사람이 돌아간 것을 鬼라 한다. 魁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魁首괴수못된 짓을 하는 무리의 우두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