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饜배부를 염
饜 배부를 염
《설문해자》
猒,飽也。从甘从肰。
해설
饜(배부를 염)은 猒(물릴 염)을 세속에서 고쳐 쓴 꼴(속자, 俗字)로, 食(밥 식)과 厭(싫어할 염)을 합친 모양입니다. 《설문해자》에는 饜이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猒으로 실려 있으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배부름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猒과 饜은 바른 글자와 속된 글자 사이라 하고, 배부르고 넉넉하면 물리므로 뜻이 넓어져 싫증 나다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猒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배부르다, 실컷 먹어 물리다. 실컷 만족한다는 염족(饜足)의 饜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猒으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