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靶고삐 파

靶 고삐 파

부품 革 · 巴

《설문해자》

靶,轡革也。从革巴聲。

靶는 고삐 가죽(轡革)이다. 革을 따르고 巴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靶(고삐 파)는 뜻을 나타내는 革(가죽 혁)과 소리를 나타내는 巴(꼬리 파)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말고삐의 가죽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고삐 가죽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한나라 때 글의 옛 주석들도 靶를 고삐라 풀었다고 했습니다.

과녁이라는 지금 뜻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고삐, 과녁. 우리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중국에서는 과녁을 이르는 말로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革 (가죽 혁)
「獸皮治去其毛,革更之。象古文革之形。…」 짐승 가죽을 손질해 털을 없앤 것이니, 고쳐서 바꾼 것이다. 고문 革의 모양을 본떴다. 靶에서는 가죽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巴 (꼬리 파)
「蟲也。或曰食象蛇。象形。…」 벌레이다. 어떤 이는 코끼리를 먹는 뱀이라 한다. 모양을 본떴다. 靶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