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闚엿볼 규

闚 엿볼 규

부품 門 · 規

《설문해자》

闚,閃也。从門規聲。

闚는 엿보는 것(閃)이다. 門을 따르고 規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闚(엿볼 규)는 뜻을 나타내는 門(문 문)과 소리를 나타내는 規(법 규)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문 사이로 엿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閃(번쩍할 섬)으로 풀었는데, 閃은 《설문해자》에서 문 안으로 머리를 내밀어 엿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闚가 窺(엿볼 규)와 뜻이 다르다 하고, 窺는 작게 살펴보는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엿보다. 지금은 흔히 같은 소리의 窺를 써서 규시(窺視) · 관규(管窺, 좁은 소견)라 합니다.

소전 짜임

闚엿볼 규門문 문規법 규

부품 풀이

門 (문 문)
「聞也。从二戶。象形。…」 들리는 것(聞)이다. 戶 둘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闚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規 (법 규)
「有法度也。从夫从見。」 법도가 있는 것이다. 夫와 見을 따른다. 闚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