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誼정 의

誼 정 의

부품 言 · 宜

《설문해자》

,人所宜也。从言从宜,宜亦聲。

는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바(人所宜)이다. 言과 宜를 따르며, 宜가 소리도 나타낸다.

해설

誼(정 의)는 言(말씀 언)과 宜(마땅 의)를 합친 글자이고, 宜가 소리도 나타냅니다(회의 겸 형성 — 뜻을 합치면서 한 부분이 소리도 맡음). 《설문해자》 원천 자료에는 표제가 오른쪽이 조금 다른 꼴로 적혀 있으나, 言과 宜를 따른다고 풀었으니 誼와 같은 글자입니다. 본뜻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바, 곧 옳음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정, 의리. 우의(友誼) · 정의(情誼) · 교의(交誼)의 誼입니다. 정이라는 지금 쓰임은 단옥재가 세속의 갈래라 본 뜻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곧바로 하는 말을 言이라 하고, 따지며 주고받는 말을 語라 한다. 口를 따르고 䇂이 소리를 나타낸다. 誼에서는 말 · 도리라는 뜻 부분입니다.
宜 (마땅 의)
「所安也。从宀之下,一之上,多省聲。」 편안히 있을 곳이다. 宀 아래, 一 위에 있으며 多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誼에서는 마땅함이라는 뜻이자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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