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誦욀 송
誦 욀 송
《설문해자》
誦,諷也。从言甬聲。
誦은 외어 읊는 것(諷)이다. 言을 따르고 甬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誦(욀 송)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甬(종 꼭지 용)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외어 읊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 — 誦을 諷(욀 풍)으로, 諷을 다시 誦으로 풀어 두 글자를 서로 풀이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 — 《주례》 대사악의 주를 들어, 글을 보지 않고 외는 것이 諷이고 소리에 가락을 붙여 읊는 것이 誦이라 했습니다. 《주례》는 둘을 갈라 말했고 허신은 아울러 하나로 말했다는 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言 (말씀 언)
- 「直言曰言,論難曰語。…」 곧바로 하는 말을 言, 따지는 말을 語라 한다. 誦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甬 (종 꼭지 용)
- 「艸木華甬甬然也。从用聲。」 풀과 나무의 꽃이 피어나는 모양이다. 誦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