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胄자손 주

胄 자손 주

부품 肉 · 由

《설문해자》

胄,也。从肉由聲。

胄는 맏아들 · 후손()이다. 肉을 따르고 由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胄(자손 주)는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由(말미암을 유)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핏줄을 이어받은 몸이라는 데서 본뜻은 대를 잇는 후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대를 잇는 맏아들, 곧 후손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는 이와 꼴이 비슷한 冑도 따로 실려 있는데, 冃(쓰개 모)를 따르는 투구라는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자손, 맏아들. 귀한 집안의 자손을 화주(華胄)라 하고, 투구라는 뜻으로 갑주(甲胄)라 할 때도 흔히 이 꼴을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肉 (고기 육)
「胾肉。象形。…」 저며 놓은 고기이다. 모양을 본떴다. 胄에서는 몸 · 핏줄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由 (말미암을 유)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글자로, 단옥재는 이 글자를 소리로 삼은 글자가 매우 많다고 했습니다. 胄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