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耴귀 늘어질 첩
耴 귀 늘어질 첩
《설문해자》
,耳垂也。从耳下垂。象形。《春秋傳》曰“秦公子輒”者,其耳下垂,故以爲名。
은 귀가 늘어진 것(耳垂)이다. 耳에서 아래로 늘어진 것을 따르니, 모양을 본떴다. 《춘추전》에 “진나라 공자 輒”이라 한 것은 그 귀가 아래로 늘어졌기에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해설
耴(귀 늘어질 첩)은 耳(귀 이) 아래로 늘어진 획을 그어 귓불이 처진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상형, 象形 — 모양을 본뜸). 《설문해자》 원천에는 표제가 꼴로 적혀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귀가 늘어진 것이라 풀고, 《춘추전》의 한 공자가 귀가 늘어져 이것을 이름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원문 — 늘어짐을 뜻하는 글자를 꼴로 바로잡았습니다.
- 이름 이야기 — 《좌전》에는 진나라 공자 耴이 없고, 정나라 공손첩(公孫輒)의 자가 자이(子耳)이니, 옛 《좌전》은 公孫耴으로 적었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름을 들으면 자를 알 수 있게 짓는 옛 법에 따라, 태어날 때 귀가 늘어졌기에 耴이라 이름 지었다고 보았습니다.
지금 뜻
귀가 늘어지다.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耴귀 늘어질 첩耳귀 이
《설문해자》에는 𦔮으로 실림
𦔮귀 늘어질 첩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부품 풀이
- 耳 (귀 이)
- 「主聽也。象形。」 듣는 일을 맡은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耴에서는 귀를 그린 바탕이고, 그 아래로 늘어진 획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