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翺날 고
翺 날 고
《설문해자》
翱,翱翔也。从羽皐聲。
翱는 빙빙 나는 것(翔)이다. 羽를 따르고 皐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翺(날 고)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소리 부분을 皐로 쓴 꼴 翱로 실려 있습니다. 뜻을 나타내는 羽(깃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皐(언덕 고)를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翺는 皐를 臯로 쓴 꼴입니다. 본뜻은 날개를 펴고 빙빙 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원문 바로잡기 — 풀이 첫머리의 翱는 표제 글자를 되풀이해 적은 것을 지우지 않은 것이라, 풀이는 빙빙 난다(翔)뿐이라 했습니다.
- 뜻 — 옛 사전 《석명》(釋名)이 翱는 노닒(敖)이고 翔은 이리저리 거닒이라 한 것을 들고, 그것은 서성인다는 말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날다, 날개를 펴고 높이 빙빙 날다. 새가 하늘을 돌며 나는 고상(翺翔)의 翺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翱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