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罯덮을 암
罯 덮을 암
《설문해자》
罯,覆也。从网音聲。
罯은 덮는 것(覆)이다. 网을 따르고 音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罯(덮을 암)은 그물을 뜻하는 网(그물 망)과 소리를 나타내는 音(소리 음)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덮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덮는 것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읽는 소리만 밝혔습니다.
网이 든 까닭과 그 뒤의 쓰임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덮다, 덮어 가리다. 우리말 낱말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