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綏편안할 수

綏 편안할 수

부품 糸 · 妥

《설문해자》

綏,車中把也。从糸从妥。

綏는 수레 안의 손잡이(車中把)이다. 糸와 妥를 따른다.

해설

綏(편안할 수)는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편안히 앉는다는 妥(온당할 타)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수레에 오를 때 붙잡는 끈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수레 안의 손잡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어루만져 편안하게 한다는 수무(綏撫), 달래어 안정시킨다는 수정(綏靖)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綏편안할 수糸실 사妥온당할 타

부품 풀이

糸 (실 사)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실을 묶은 모양을 본떴다. 綏에서는 뜻 부분으로, 끈을 나타냅니다.
妥 (온당할 타)
지금 전하는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는 글자로, 단옥재는 허신이 빠뜨린 것이라 보고 女部에 채워 넣었습니다. 《시경》의 옛 주석은 편안히 앉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綏에서는 뜻 부분이면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