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皓흴 호

皓 흴 호

부품 白 · 告

《설문해자》

晧,日出皃。从日告聲。

晧는 해가 돋는 모양(日出皃)이다. 日을 따르고 告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皓(흴 호)는 흰빛을 뜻하는 白(흰 백)과 소리를 나타내는 告(알릴 고)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皓가 표제로 없고 日(날 일)을 따른 晧(밝을 호)로 실려 있으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해가 돋는 모양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해가 돋는 모양이란 빛이 환한 모양을 이른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깨끗하고 흰 것이 가장 환하므로 뜻이 넓어져 흰 것을 두루 이르게 되었고, 그래서 글자도 白을 따른 皓로 고쳐 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희다, 밝다. 호치(皓齒, 흰 이) · 명모호치(明眸皓齒, 맑은 눈동자와 흰 이)의 皓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晧로 실림

부품 풀이

白 (흰 백)
「西方色也。…」 서쪽의 빛깔이다. 皓에서는 흰빛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告 (알릴 고)
「牛觸人,角箸橫木,所以告人也。从口从牛。…」 소가 사람을 들이받으므로 뿔에 가로나무를 대어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口와 牛를 따른다. 皓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