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皓흴 호
皓 흴 호
《설문해자》
晧,日出皃。从日告聲。
晧는 해가 돋는 모양(日出皃)이다. 日을 따르고 告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皓(흴 호)는 흰빛을 뜻하는 白(흰 백)과 소리를 나타내는 告(알릴 고)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皓가 표제로 없고 日(날 일)을 따른 晧(밝을 호)로 실려 있으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해가 돋는 모양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해가 돋는 모양이란 빛이 환한 모양을 이른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깨끗하고 흰 것이 가장 환하므로 뜻이 넓어져 흰 것을 두루 이르게 되었고, 그래서 글자도 白을 따른 皓로 고쳐 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晧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