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曓사나울 폭

曓 사나울 폭

부품 日 · 出 · 𠦍 · 廾

《설문해자》

曓,疾有所趣也。从日出廾之。

曓은 빠르게 달려가는 바가 있는 것(疾有所趣)이다. 日과 出과 과 廾을 따른다.

해설

曓(사나울 폭)은 暴(사나울 폭)의 본래 꼴 가운데 하나로,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린 꼴입니다. 해가 나오는 모양인 日(날 일)과 出(날 출)을 따릅니다. 여기에 (나아갈 도)와 두 손을 뜻하는 廾(두 손 공)을 더해 빨리 나아감을 나타냈고, 본뜻은 빠르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볕에 쬐는 것을 뜻하는 㬥과는 꼴도 뜻도 다른 글자인데, 예서(隸書 — 한나라 때 쓴 글씨체)에서 하나로 합쳐졌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풀이는 暴에 있습니다.

지금 뜻

사납다, 빠르다. 지금은 暴로 써서 폭력(暴力) · 폭우(暴雨)라 하고, 曓 꼴은 옛 책에서만 만납니다.

소전 짜임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