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曃어두울 태

曃 어두울 태

부품 日 · 逮

해설

曃(어두울 태)는 해를 뜻하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逮(잡을 체)를 합친 꼴의 글자로(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는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눈동자 없이 곧게 본다는 글자를 풀면서 《초사》 〈원유〉의 曖曃라는 말을 들고, 왕일(王逸)이 이것을 해와 달이 어두워 빛이 없는 것이라 주석했다고 했습니다. 曃는 이처럼 曖(희미할 애)와 어울려 어둑한 모양을 이르는 말로 쓰였습니다. 이 글자가 언제 생겼는지는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어둡다, 해가 가려 어둑하다. 애태(曖曃, 해와 달이 가려 어둑한 모양)의 曃입니다. 지금 낱말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曃어두울 태日날 일逮잡을 체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 가득 참이다. 해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曃에서는 해라는 뜻 부분입니다.
逮 (잡을 체)
「唐逮,及也。从辵隶聲。」 唐逮이니, 미치는 것이다. 辵을 따르고 隶가 소리를 나타낸다. 曃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