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掣끌 체 / 당길 철
掣 끌 체 / 당길 철
《설문해자》
,引縱曰。从手,瘛省聲。
당겼다가 놓는 것(引縱)을 라 한다. 手를 따르고, 瘛를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掣(끌 체)는 손을 뜻하는 手(손 수) 위에 制(절제할 제)를 얹은 글자로, 이 꼴의 짜임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따로 풀이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문해자》에는 掣가 표제로 없고, 瘛(경풍 계)를 줄인 꼴을 소리로 삼은 본래 글자 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당겼다가 놓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당기고 놓기 — 멀리 있어야 할 것을 당겨 가깝게 하고 가까이 있어야 할 것을 놓아 멀어지게 하는 것으로, 모두 끌어당기는 일이라 했습니다.
- 지금 꼴 — 세간에서는 掣로 쓴다고 했고, 撦 · 扯로 쓰는 것은 소리도 꼴도 다르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끌다, 당기다. 철주(掣肘, 팔꿈치를 잡아당긴다는 뜻으로 남의 일을 방해함)의 掣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𤸪로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