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悑두려워할 포

悑 두려워할 포

부품 心 · 甫

《설문해자》

悑,惶也。从心甫聲。

悑는 두려워하는 것(惶)이다. 心을 따르고 甫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悑(두려워할 포)는 怖(두려워할 포)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甫(클 보)를 합친 글자입니다(이체). 본뜻은 두려워하는 것이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惶(두려울 황)으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는 소리 부분을 布(베 포)로 바꾼 怖를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로 함께 실었고, 지금은 이 다른 꼴이 널리 쓰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소리만 적고 다른 말을 더하지 않았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怖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두려워하다. 지금은 怖로 써서 공포(恐怖)라 하고, 悑 꼴은 옛 책에서만 만납니다.

소전 짜임

悑두려워할 포心마음 심甫클 보

지금은 怖로 씀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