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嫪그리워할 로

嫪 그리워할 로

부품 女 · 翏

《설문해자》

嫪,婟也。从女翏聲。

嫪는 아끼어 그리워하는 것(婟)이다. 女를 따르고 翏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嫪(그리워할 로)는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翏(높이 날 료)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마음에 두고 그리워하며 아끼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嫪를 婟라는 글자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책 《성류(聲類)》를 들어 婟嫪 두 글자가 그리워하며 아까워하는 것(戀惜)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그리워하여 아끼다. 오늘의 낱말에는 거의 쓰이지 않고, 진시황 때의 인물 노애(嫪毐)의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嫪그리워할 로女계집 녀翏높이 날 료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嫪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翏 (높이 날 료)
「高飛也。从羽从㐱。」 높이 나는 것이다. 羽와 㐱을 따른다. 嫪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