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坏언덕 배

坏 언덕 배

부품 土 · 不

《설문해자》

坏,丘再成者也。一曰瓦未燒。从土不聲。

坏는 두 겹으로 이루어진 언덕(丘再成者)이다. 일설에는 아직 굽지 않은 기와(瓦未燒)라고 한다. 土를 따르고 不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坏(언덕 배)는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不(아닐 불)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흙 언덕이고, 아직 굽지 않은 흙 그릇도 뜻합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두 겹으로 이루어진 언덕이라 풀고, 일설에는 굽지 않은 기와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언덕, 굽지 않은 질그릇. 우리 낱말에서는 드물고, 중국 간체자에서는 壞(무너질 괴) 자리에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土 (흙 토)
「地之吐生物者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는 것이다. 坏에서는 흙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不 (아닐 불)
「鳥飛上翔不下來也。…」 새가 날아올라 내려오지 않는 것이다. 坏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