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丏가릴 면
丏 가릴 면
《설문해자》
丏,不見也。象壅蔽之形。凡丏之屬皆从丏。
丏은 보이지 않는 것(不見)이다. 막아 가린(壅蔽) 모양을 본떴다. 丏에 딸린 글자는 모두 丏을 따른다.
해설
丏(가릴 면)은 무엇에 막혀 가려진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짜임을 이루는 부품은 따로 없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의례(儀禮)》에서 화살을 막는 가리개를 乏(모자랄 핍)이라 하는 점을 들었습니다. 乏의 꼴이 丏의 소전과 비슷하고 화살을 가린다는 뜻도 맞으므로, 경문이 본래 丏으로 썼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지금 뜻
오늘날 거의 쓰이지 않는 글자입니다. 막혀 가려진다는 본뜻 말고 쓰이는 뜻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丏가릴 면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