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㑥업신여길 이

㑥 업신여길 이

부품 人 · 易

《설문해자》

㑥,輕也。从人易聲。一曰交㑥。

㑥는 가볍게 여김(輕)이다. 人을 따르고 易가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서로 주고받음(交㑥)이다.

해설

㑥(업신여길 이)는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易(쉬울 이)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남을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가볍게 여김이라 풀고, 일설로 서로 주고받는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업신여기다, 가볍게 여기다. 지금 낱말에서는 쓰이지 않고, 같은 뜻을 易로 써서 《예기》의 이만(易慢, 가볍게 여기고 업신여김) 같은 옛 말에 남아 있습니다.

소전 짜임

㑥업신여길 이人사람 인易바꿀 역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팔과 다리의 모양을 본떴다. 㑥에서는 사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易 (바꿀 역)
「蜥易,蝘蜓,守宮也。象形。…」 도마뱀(蜥易)이니, 蝘蜓 · 守宮이라고도 한다. 모양을 본떴다. 㑥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