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역주 · 백운수단 어록 · 卷下 頌古 90

법안 — 조원의 한 방울 물

頌古 第九十則 曹源一滴水

이 칙의 풀이 1
이판 · 광록 卷四 370광록본 원문: 僧問法眼:如何是曹源一滴水?法眼云:是曹源一滴水。曹源一滴久澄清,流出千江絕浪聲,大海幾多遊翫者,茫茫空遶水邊行。
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실질 이문 — 어록本 ‘繞’ ↔ 광록本 ‘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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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則
한문法眼文益禪師因僧問:如何是曹源一滴水?師曰:是曹源一滴水。
번역한 승이 법안문익(法眼文益) 선사에게 물었다. “무엇이 조원(曹源)의 한 방울 물입니까?” 선사가 답했다. “조원의 한 방울 물이다.”
쉽게 읽기한 스님이 법안문익 스님에게 물었다. “무엇이 조원일적수, 곧 조계의 근원에서 흘러나온 한 방울 물입니까?” 법안이 답했다. “이것이 조원의 한 방울 물이다.”
풀이 1
頌
한문

曹源一滴久澄清,

流出千江絕浪聲。

大海幾多遊翫者,

茫茫空繞水邊行。

번역

조원의 한 방울이 오래도록 맑아

천 강으로 흘러가도 물결 소리 하나 없네

큰 바다에 노니는 이 얼마나 많은가

아득히 부질없이 물가만 맴도네.

쉽게 읽기

조원의 물 한 방울, 오래도록 맑고 맑아

천 갈래 강으로 흘러가도 물결 소리 하나 없다

큰 바다를 즐기러 온 이는 숱하건만

아득히 물가만 헛되이 맴돌고 있다.

풀이 1
교감 · 繞① 頌 「繞」: 광록本 「遶」에 作.

어록 卷下 차례 (110칙)

이 편의 낱말 2
  1. 法眼文益 법안문익

    법안문익(法眼文益, 885~958)이다. 오대 때의 선승으로 지장(地藏) 스님 계침의 법을 이었다. 금릉(金陵)의 보은원·청량원에 머물며 크게 교화했고, 법안종의 시조가 되었다. 죽은 뒤 대법안 선사라는 시호를 받았다.

  2. 曹源一滴水 조원일적수

    '조계(曹溪)(혜능(慧能))의 근원에서 흘러나온 한 방울 물'이다. 덕소(德韶)가 법안(法眼) 회하에서 이 문답을 듣고 앞선 알음알이가 얼음 녹듯 풀렸다. 출전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권25 천태덕소(天台德韶)장이다.

이 칙의 풀이 1건

이판 · 광록 卷四 370광록본 원문: 僧問法眼:如何是曹源一滴水?法眼云:是曹源一滴水。曹源一滴久澄清,流出千江絕浪聲,大海幾多遊翫者,茫茫空遶水邊行。
頌 이판 대조(어록 卷下↔광록 卷四): 실질 이문 — 어록本 ‘繞’ ↔ 광록本 ‘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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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교감 1 · 깊이 읽기에서 봄낱말 2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語錄』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語錄』. 門人 處凝 等編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