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광록 · 卷四 頌古 84칙 [346]
조주 — 갓난아이도 육식을 갖추었나
頌古 第八十四則 初生孩子
이 칙의 풀이 2
① 『벽암록』 제80칙 「趙州初生孩子」와 같은 칙. 投子(투자대동)의 착어까지 곁들여 든 것.
이판 · 어록 卷下 頌古 43어록본 원문: 趙州因僧問:初生孩兒還具六識也無?師曰:急水上打毬子。僧却問投子:急水上打毬子,意旨如何?子曰:念念不停留。何謂識兮還具六?八萬四千殊不足,初生孩子尚喃喃,急水打毬攔口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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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則
한문僧問趙州:初生孩子還具六識也無?趙州云:急水上打毬子。
번역한 승이 조주(趙州)에게 물었다. “갓난아이도 육식(六識)을 갖추었습니까?” 조주가 답했다. “빠른 물살 위에서 공을 친다(急水上打毬子).”
풀이 1
② 急水上打毬子빠른 물살에 던진 공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듯, 생각이 머무름 없이 흐름을 뜻한다.
頌
번역
무엇을 식이라 하며, 여섯을 갖추었다 하나
팔만 사천으로도 턱없이 모자라네
갓난아이도 오히려 옹알거리니
빠른 물살에 공 치기로 입을 막아 버리네.
쉽게 읽기
무엇을 의식이라 하며 여섯을 갖추었다 하나
팔만 사천으로도 턱없이 모자라네
갓난아기도 벌써 옹알거리니
빠른 물살 공 치기로 입을 틀어막네.
풀이 1
교감 · 𡎺저본 글자: 頌 「𡎺」(U+213BA, CBETA CB05218 [祝/土]) — 역주 docx에서 □로 빠졌던 것을 CBETA대로 되살림(X69n1352 p0326c17).
이 편의 낱말 1
- 趙州從諗 조주종심
조주종심(趙州從諗, 778~897)이다. 당나라의 선승으로 남전(南泉)의 법을 이었다. 조주 땅 관음원(觀音院)에 오래 머물러 '조주'라 불렸고, 120세를 살았다고 전한다. 쉬운 말로 사람을 일깨웠으니, '뜰 앞의 잣나무(庭前柏樹子)' 같은 문답이 널리 알려졌다.
이 칙의 풀이 2건
① 『벽암록』 제80칙 「趙州初生孩子」와 같은 칙. 投子(투자대동)의 착어까지 곁들여 든 것.
이판 · 어록 卷下 頌古 43어록본 원문: 趙州因僧問:初生孩兒還具六識也無?師曰:急水上打毬子。僧却問投子:急水上打毬子,意旨如何?子曰:念念不停留。何謂識兮還具六?八萬四千殊不足,初生孩子尚喃喃,急水打毬攔口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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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廣錄』. 門人 處凝 編 · 序 太原 王孜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