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 백운수단 어록 · 卷上 5
행장 — 백운수단의 생애와 기연
師姓葛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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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의 낱말 8
- 楊岐方會 양기방회
송나라 임제종의 선승(992~1049)이다. 자명초원(慈明楚圓)의 법을 잇고 원주(袁州) 양기산에서 법을 폈다. 그 법맥을 양기파라 부르며, 백운수단(白雲守端)·오조법연을 거쳐 원오극근에게 이어졌다.
- 茶陵郁 다릉욱
송나라 때 담주(潭州) 다릉에 살던 스님으로, 흔히 욱산주(郁山主)라 부른다. 나귀를 타고 다리를 건너다 판자를 밟아 떨어지는 순간 크게 깨쳤다. 백운수단(白雲守端)이 그에게서 머리를 깎았다.
- 廬山 여산
강주(江州)에 있는 이름난 산으로, 여부(廬阜)·광려(匡廬)라고도 한다. 귀종사(歸宗寺)·서현사(棲賢寺)·원통사(圓通寺) 같은 선원이 많았다. 백운은 양기 스님 곁을 떠나 이 산에 노닐다가 원통거눌(圓通居訥)의 천거로 승천선원의 주지가 되었다.
- 圓通居訥 원통거눌
거눌(居訥, 1010~1071)이다. 북송 운문종의 선승으로, 여산(廬山) 원통사에 오래 머물러 '원통 눌'이라 불렸다. 황제가 '조인(祖印)'이라는 호를 내렸다. 젊은 백운수단(白雲守端)을 알아보고 강주의 승천선원 주지로 천거했다.
- 承天禪院 승천선원
강주(江州)에 있던 절이다. 백운수단(白雲守端)이 여산의 원통거눌(圓通居訥)에게 천거받아 처음 주지가 되어 법을 편 곳이다. 백운은 이곳에서 설법할 때 자신을 흔히 '승천'이라 일컬었다.
- 海會禪院 해회선원
서주(舒州) 백운산(白雲山)에 있던 선원이다. 백운수단(白雲守端)이 승천·원통·법화·용문·흥화를 거쳐 이곳에 머물렀다. 뒤에 그의 제자 오조법연(五祖法演)도 이곳에 머물렀다.
- 衲僧 납승
누더기(衲) 옷을 입은 선승이다. 참선 수행자를 가리키는 선가의 상투어다.
- 本分事 본분사
사람마다 본래 갖추고 있어 마땅히 밝혀야 할 근본의 일, 곧 제 본래 모습을 깨닫는 일이다. 또 스승이 방편을 빌리지 않고 바로 그 근본으로 학인을 이끄는 본연의 일을 가리키기도 한다.
저본
卍新纂續藏經 『白雲守端禪師語錄』. 門人 處凝 等編
원문은 中華電子佛典協會(CBETA) 전자판을 따르며 CC BY-NC-SA 3.0 TW(비영리 · 같은 조건)로 싣습니다. 정자 · 표점을 일부 손질했고 고친 곳은 교감에 남겼습니다 — 저작권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