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고칠 료)는 療(병 고칠 료)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 병을 뜻하는 疒(병들 녁)과 소리를 나타내는 樂(즐거울 락 / 풍류 악)을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그 아래 소리 부분을 尞(섶 사를 료)로 바꾼 療를 다른 꼴(혹체, 或體)로 함께 실었습니다. 본뜻은 병을 다스려 고치는 것입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療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병을 고치다. 지금은 療로 써서 치료(治療) · 의료(醫療)라 하고, 꼴은 옛 책에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