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지)는 志(뜻 지)의 《설문해자》 표제 꼴입니다(이체). 마음을 뜻하는 心(마음 심) 위에 소리를 나타내는 之(갈 지)를 얹은 꼴로, 이 之가 바뀌어 지금 꼴 志의 위쪽 士(선비 사)가 되었습니다. 본뜻은 뜻(意)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표제가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송나라 학자 서현(徐鉉)이 보충해 넣은 글자이며, 之가 소리이면서 뜻도 맡는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志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뜻, 마음에 품은 바. 지금은 志로 써서 의지(意志) · 동지(同志)라 하고, 꼴은 옛 책에서만 만납니다.